인기 폭발 ‘MLB’ 반팔티, 올해도 빵 터질까
2020-04-23 김우현 기자 whk@fi.co.kr
작년 150만장 팔아 치운 대박 아이템...올해도 MLB 한 장이면 충분해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가 스테디셀러 제품이자 커플룩이나 패밀리룩, 원마일 웨어까지 만족하는 만능 패션템 ‘MLB 반팔 티셔츠’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하고 또 한번 바람몰이에 나선다.
지난 해 무려 150만장 이상을 팔아 역대 신기록을 갈아 치운 MLB 반팔티는 이번 시즌 더욱 다채로운 디자인과 컬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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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is the best, Beyond basic’라는 컨셉 아래 뉴욕양키스와 LA다저스 등 미국 MLB 유명 팀 로고가 원 포인트로 들어간 기본 로고 티셔츠를 비롯 로고와 등판 아트웍을 발포 프린팅 기법으로 팝콘처럼 입체감 있게 표현한 흥미진진한 스타일, 팝콘각. 팝콘 티셔츠 등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는 시즌 모티브인 ‘PLAY MLB’를 레터링으로 새긴 신규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기본 스타일의 MLB 반팔티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라는 것. 여기에 빅로고 티셔츠는 스트릿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어 스트리트 패션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 오버핏, 루즈핏의 티셔츠는 하의 실종룩을 연출하거나 조거팬츠 등과 매치하면 보다 힙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처럼 MLB 티셔츠는 커플룩은 물론 시밀러룩, 트윈룩으로도 활용 가능할뿐 아니라 아동 라인 ‘MLB키즈’에서도 출시돼 패밀리룩으로도 연출 가능한 만능 티셔츠로 인기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재택근무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원마일 웨어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를 업고 스타일리시한 MLB 반팔티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MLB는 여름 티셔츠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반팔티를 증정하는 ‘티' 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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