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막아주는 ‘노스페이스’ 프로젝트 재킷
2020-02-24 박상희 기자 psh@fi.co.kr
2017년 첫 출시 후 인기 꾸준한 스테디셀러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기인 봄시즌을 앞두고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7년 여러 층과 막으로 구성된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미세먼지가 옷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동시에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제품별로 적용,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붙는 현상을 줄여주는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를 처음 출시했다. 이후 이 상품은 봄철 패션 트렌드까지 바꿨다는 평가를 얻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본형 재킷은 물론 아노락, 코트, 내피와 외피를 함께 또는 따로 착용할 수 있는 ‘3-IN-1 재킷’ 등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키즈 라인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먼저 대표 제품인 ‘뉴 마운틴 재킷은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과 함께 미세먼지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여러 층과 막의 원단을 적용해 미세먼지로부터의 신체 보호가 가능하다. 주머니 안쪽에 마스크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포켓도 적용했다. 또한 드라이벤트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발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하다. 특히 ’노스페이스‘의 고유의 배색 절개 디자인을 적용한 헤리티지 제품으로 최근 인기가 높은 스트리트룩, 고프코어룩 등으로 연출하기 좋다. 색상은 오렌지, 블랙, 카키, 네이비 총 4가지이다.
또 ‘프로 쉴드 재킷’은 드라이벤트 소재를 적용해 미세먼지 유입을 막는 동시에 변덕스런 봄 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신체를 보호해주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후드에 부착된 스트링과 소매 벨크로 테이프 등 미세먼지가 옷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제품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다. 여성용은 허리 부분에 스트링이 적용되고 화려한 플로럴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남성용은 차콜, 블랙, 네이비, 베이지 4가지, 여성용은 블랙, 멜란지 그레이, 블로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코모도 지즈 재킷’은 내피와 외피를 함께 또는 따로 착용할 수 있는 ‘3-IN-1 재킷’도 선보인다. 이는 연중 지속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막고 봄철은 물론 가을 및 겨울까지 오랜 기간 동안 착용할 수 있는 다목적 상품이다. 외피는 드라이벤트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발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고 전면 가슴 부위 양쪽에 포켓을 적용해 수납력을 높였다. 카모플라쥬 패턴 제품은 스포티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색상은 다크 베이지, 블랙 2가지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프로텍션 재킷은 더 많은 이들이 더 나은 자연과의 공존을 느끼며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상품”이라며 “‘노스페이스’만의 노하우로 매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한층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더욱 폭넓게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