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꾸미’ 신발 반짝반짝 불빛 입고 업그레이드
2020-02-03 박상희 기자 psh@fi.co.kr
‘휠라키즈’ 대표 슈즈로 인기...童心과 母心 모두 만족
지난 달 19일 현대百 판교점서 프리 론칭…한정 수량 일찌감치 완판
휠라키즈의 대표 슈즈인 ‘휠라꾸미’가 2020 업그레이드 버전인 ‘휠라꾸미 라이트’를 내놓고 올해도 대박 행진을 이어간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아동 라인 ‘휠라 키즈’는 지난해 봄 휠라꾸미를 첫 출시한 후 키즈 시장 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수차례 완판과 재출시를 반복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쫀득하고 말랑하다는 뜻의 ‘구미(gummy)’와 ‘아이의 꿈이 이루어진다’라는 의미를 이름에 담았으며, 말랑하고 푹신한 쿠셔닝과 탄성력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발 건강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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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휠라꾸미 라이트는 기존 휠라꾸미의 장점은 그대로 살린 채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이트(불빛 반짝임)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네오프렌 소재와 말랑한 쿠셔닝 구조의 슬립온 형태로 잘 구부러지고 아이들이 직접 신고 벗기 편하다. 전체적으로 귀엽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어느 옷차림에도 자연스레 잘 어울리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신발 전체에 아이들의 꿈을 형상화한 별 패턴과 ‘휠라’ 로고를 디자인 요소로 가미해 신발을 신고 걷거나 뛸 때 이곳에서 형형색색으로 뿜어져 나오는 불빛이 포인트이다. 어둠에서도 밝게 빛나는 라이트 기능은 우리 아이 밤길 걱정을 덜어준다. 방수 가능한 배터리 일체형 라이트는 아이들이 마음껏 신고 뛰어놀아도 안전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폭신하면서도 탄력 있는 착화감과 깜찍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은 휠라꾸미 슈즈가 기존 착화감은 유지하면서도 귀여운 별 패턴과 라이트 기능을 추가한 색다른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휠라 꾸미 라이트는 실용성과 아이들의 안전까지 고려한 안정성을 모두 갖춰 다가올 새 학기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휠라꾸미 라이트는 전국 매장 출시에 앞서 지난달 1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휠라 키즈’ 매장에서 프리 론칭 행사를 실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휠라 키즈’는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와의 팬미팅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휠라꾸미 라이트를 1+1로 구성해 미리 선보였고 준비한 한정 수량이 삽시간에 소진돼 향후 휠라꾸미 라이트의 인기를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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