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 미국 글로벌 미용박람회 ISSE서 주목
2020-01-31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B, 본격 미국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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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대표 강철용)가 화장품 브랜드 '달(DAL)'로 미국 ISSE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미용 전문가 엑스포 '2020 Long Beach international salon & spa expo(이하 ISSE)'에 참여했다.
'2020 ISSE'는 화장품, 미용용품 박람회로 프로페셔널 헤어, 스킨 및 메이크업 교육과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는 미서부 최대 규모의 국제 엑스포다.
'달(DAL)'은 ISSE를 통해 이너 쿠션, 이너핏비비크림, 카라톤업선베이스, 에센셜필링패드, 미오미오 마스크 총 5가지 제품을 미국 현지 미용 전문가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달'의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인 미오미오 마스크는 에센스 한 병을 그대로 담아 탄탄한 피부 컨디션을 완성해주는 마스크팩이다. 제작 과정부터 시트가 물에 젖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오직 고농축 크림 에센스로만 충진하여 충분한 영양공급과 건식 셀룰로오스를 사용해 균으로부터 안전한 급속 수분 충전 마스크 제품으로 전 성분 EWG 등급 3등급 이내의 원료를 사용하여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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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센셜 필링패드는 분자구조가 큰 PHA를 사용해 천천히 에센스를 얼굴에 흡수시키고 저자극으로 각질, 피지, 블랙헤드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크며 데일리로 사용 가능하도록 낱개 포장되어 있다.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과 건조한 미국인 피부에 잘 맞는 제품들로 현지 미용 전문가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지속적인 마케팅과 함께 6월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재료가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기본을 지켜 나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며 지난해 베트남 박람회 참가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및 미국까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여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은 2019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 색조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고객에게 신뢰가 높은 국내 생산 브랜드로 까다로운 원료 선택과 그 원료들 간의 성분 조화까지 고려해 제품을 출시하며 여성들의 피부 고민과 문제점 해결을 돕는 맞춤형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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