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후리스, 대세템으로 떴다
2019-09-10 서재필 기자 sjp@fi.co.kr
나은, 짱유 등 셀럽 SNS에 등장하며 인기몰이
최근 포털 사이트 실검 상단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후리스 제품이 셀럽들의 SNS에 등장하면서 대세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과 랩퍼 짱유의 SNS에 '디스커버리' 후리스를 입은 사진이 올라오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후리스는 양털 플리스 소재의 풍성한 아우터 제품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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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은 자신의 SNS에 풍성한 부클 소재감이 돋보이는 크림색 후리스를 입고 러블리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은은 10대들의 패션 아이콘답게 감각적인 후리스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이번 추석빔은 디스커버리 후리스다" "예쁘다 첫눈 같아" "나은아 언니 통장 열린다" 등의 댓글들을 이끌어 냈다.
또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랩퍼 짱유도 '디스커버리' 후리스와 어글리슈즈로 힙한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짱유는 베이지 컬러의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에 블랙 데님과 버킷 디펜더 트리플블랙을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나은과 짱유가 착용한 제품은 '디스커버리'의 부클 테크 후리스 제품으로 SNS 상에서 대세템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지난 3일 네이버 포털 사이트의 10대, 20대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동일 포털 사이트 검색량이 170만 건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반증하듯 공식 온라인 몰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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