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 마블티 입고 스파이더맨 관람!
2019-07-16 황연희 기자 yuni@fi.co.kr
2015년부터 5년째 마블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디자인유나이티드' 마블 스파이더맨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 회사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영화 개봉을 기념해 마블과 스파이더맨 협업 컬렉션을 기획했고 16일(오늘) 매장에 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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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국내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8일째 총 관객 500만을 돌파하며 마블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디자인유나이티드'는 지난 2015년부터 미국 마블사와 손잡고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콜래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할 만큼 '마블=디자인유나이티드' 공식을 만들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에 맞춰 발매한 마블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의 판매율이 90%가 넘을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스파이더맨 컬렉션은 마블의 인기 캐릭터인 스파이더맨을 활용한 그래픽과 마블 코믹스의 만화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디자인, 마블 히어로를 귀여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그래픽 등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성인과 아동용 각 3종으로 출시되는 반팔 티셔츠는 이번 시즌 한정판으로 제작돼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였다. 마블 코믹스 만화책의 오리지널 아트워크와 로고 레터링을 그대로 가져놓은 듯한 디자인과 아동용에는 마블 히어로의 특징을 살린 캐리커처를 넣어 포인트로 활용했다.
'디자인 유나이티드' 스파이더맨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은 간절기를 위한 후드 집업과 맨투맨, 후드티 등으로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디자인유나이티드'는 스파이더맨 콜래보레이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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