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원하게 보내려면 소재가 중요
2019-07-08 황연희 기자 yuni@fi.co.kr
'빈폴스포츠' '빈폴맨' 등 닥나무, 시어서커 소재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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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의 '빈폴'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소재로 제작된 상품들을 제안한다.
먼저 '빈폴스포츠'는 여름 시즌 스테디셀러 쿨한 티셔츠를 출시했다. 세균 발생을 방지하고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이 되는 닥나무 추출 친환경 천연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고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스트레치 기능이 뛰어나 어떤 움직임에도 편안하며 소취 기능까지 갖춰 땀 냄새를 배출할뿐 아니라 오래 입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솔리드, 블록,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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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멘' 브랜드는 시어서커 소재를 활용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시어서커 재킷, 팬츠 셋업은 베이직한 컬러를 바탕으로 마이크로 깅엄 체크 패턴이 적용돼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나타낼 수 있어 여름철 출근 복장으로 제격이다. 컬러는 라이트 그레이와 네이비 두 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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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선보인 시어서커 셔츠는 서핑자수로 포인트를 줘 단독으로 착용해도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한다. 단추를 오픈해 티셔츠 위에 걸칠 수도 있으며, 숏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룩뿐만 아니라 바캉스 패션으로도 손색이 없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린.
정수강 '빈폴멘' 디렉터는 "다양한 TPO에 맞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통기성 좋은 시어서커 소재 상품을 준비했다"라며 "출근 시에는 단정한 시어서커 셋업, 여가 시간에는 트렌디한 셔츠로 온·오프타임 모두 시원함과 스타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은 오는 14일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즌 오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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