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이번엔 게임과 만났다
2019-07-05 유평화 기자 yph@fi.co.kr
넥슨과 콜래보레이션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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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김일규, 최운식)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대한민국 대표 게임회사 넥슨과 콜래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 제품은 27종의 의류 및 시즌 잡화로 구성됐으며, 넥슨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아이템을 디자인에 접목시켜 재미를 더했다.
주력 제품은 각 게임의 인기 캐릭터와 아이템이 자수 및 프린트된 반소매 티셔츠로, 고객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았던 유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그 중 특히 '크레이지아케이드'의 해적거북이 자수 티셔츠, '카트라이더'의 무지개장갑 티셔츠는 해당 게임을 즐겼던 고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바캉스 시즌을 맞아 출시된 비치 백&타올, 볼캡 등 다양한 시즌 잡화 제품도 각 게임 캐릭터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긴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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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는 이번 콜래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표 8개 매장(명동, 강남, 홍대, 신촌, 동성로, 부천, 수원AK, NC서면)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카트라이더'와 '크레이지아케이드' 게임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강남점과 명동점에서는 포토존 및 체험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게임회사와 패션 SPA 브랜드 간 최초 협업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크레이지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가 '스파오'와도 잘 어울릴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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