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학기는 휠라 '스스밸 룩'으로 통한다
2019-01-25 김희정 기자 hjk@fi.co.kr
2019 스프링 아우터 컬렉션 출시…뉴트로(New Retro) 스타일로 차별화
‘휠라’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2019 스프링 아우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간절기 아우터 컬렉션은 레트로한 색감과 디자인 기반으로 ‘휠라’의 브랜드 헤리티지에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을 접목, 뉴트로 트렌드에 알맞은 아우터를 다채롭게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발맞춰 이번 시즌 아이돌 그룹 빅스를 모델로 내세워 선보인 '스스밸(스쿨 & 스트리트 밸런스) 룩' 화보를 통해 2019 신학기 아우터 패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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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락, 바람막이 재킷 등에 ‘휠라’의 아이코닉 컬러인 네이비, 화이트, 레드 등 세 가지 색상을 다양한 블로킹 디자인으로 표현했으며, 로고 디자인을 포인트로 새겨 ‘휠라’만의 아이덴티티와 스포티 무드를 강조했다.
대표 아이템인 ‘루즈핏 V 블로킹 바람막이 재킷’의 경우 전면에 V자로 대담하게 새긴 컬러 블록이 눈길을 끈다. 네이비와 화이트 혹은 레드와 네이비의 메인 컬러 사이에 포인트 컬러를 배치, 스포티 무드를 한층 강화했다. V자를 따라 가슴 부근에 빅로고를 새겨 뉴트로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했으며, 넥 라인 뒷면에는 ‘휠라’ 리니어 로고를 흰색으로 새겨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뒷모습에도 포인트를 줬다.
아우터 본연의 기능과 실용성을 강화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밑단과 소매 끝에는 밴딩을 넣어 루즈한 핏을 자연스럽게 잡아줌과 동시에 활동 시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 했으며, 장시간 활동에도 땀 배출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이밖에 재킷 뒷면에 새긴 휠라 이탈리아 영문 빅 로고로 ‘휠라’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레귤러핏 뉴 3단 블로킹 재킷, 일체형 후드와 아웃포켓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는 물론 스트리트까지 더한 V배색 포인트 아노락 재킷 등도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새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디자인에 높은 활용도까지 갖춘 아우터 컬렉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며 “특히 스트리트 무드의 아이템들로 다양한 복장에 매치하기 용이해 뉴트로 트렌드에 발맞춘 '스스밸 룩' 연출에도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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