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블링블링 스키장 룩 어때요?
2018-12-28 서재필 기자 sjp@fi.co.kr
설원 위 숏패딩, 선글라스, 털모자 환상 코디로 멋짐 폭발
본격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딱 좋은 시기가 돌아왔다.
연말 연시 스키장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스타일을 챙기면서 더 오래도록 즐겁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키장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숏패딩 점퍼
패딩은 스타일뿐만 아니라 보온성까지 뛰어나 겨울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짧은 기장감의 숏패딩은 활동성을 요구하는 겨울 스포츠에서 좀더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하며, 모자에 털이 부착된 패딩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좀더 스타일을 강조하고 싶다면 실버 컬러 같은 유광 제품이나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한다면 한층 스포티한 스키장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선글라스
하얀 눈이 펼쳐져 있는 스키장에서 선글라스는 눈 건강을 위해서라도 필수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얀 설원 위에서 고글을 선택하겠지만, 좀더 가벼운 착용감의 멋스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특히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편광렌즈 선글라스를 선택한다면 눈의 피로감을 줄이면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컬러감 있는 렌즈는 하얀 설원 위에서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다.
▼털모자
털모자 역시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 차가운 칼바람 으로부터 머리와 귀를 따뜻하게 보호해주며 조그만 방울이 달린 비니 스타일의 털모자는 실의 짜임이나 컬러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비니 스타일과는 다르게 군밤 장수 모자라 불리는 트래퍼 햇은 귀까지 덮는 형태로 보온성이 좋을 뿐 아니라 방울 모자보다도 유니크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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