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월동준비가 시작됐다
2018-10-30 서재필 기자 sjp@fi.co.kr
무신사 10월 5주차, ‘겨울 아우터’ 절반 이상
본격적으로 겨울 아우터를 준비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무신사 10월 5주차 판매 랭킹에도 상위 10개 아이템 중 6개가 겨울 아우터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카이만 엑스 덕다운 벤치 다운 재킷과 카본 블랙 컬러는 지난주에 이어 1,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커버낫'의 덕다운 웜업 벤치 파카가 2계단 상승하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트 아이템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인사일런스'의 솔리스트 오버사이즈 캐시미어 코트는 6계단 상승하며 4위로 올라섰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오버사이즈 싱글 코트와 캐시미어 블렌드 오버사이즈 더블 코트는 나란히 9위, 10위에 안착했다.
이너 아이템 중에서는 '이에스엔'의 하프 폴라 니트 티셔츠가 3계단 점프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8위 '라퍼지스토어'의 버핑 레더 라이더 재킷은 2계단 하락했으나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 덕에 상위 10개 중 7개가 아우터이며, 그 중 6개 겨울 아우터"라며 "코트는 지금부터 입기 좋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패딩은 앞으로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