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옴므’, 존 레논의 감성을 담다
2018-07-31 김희정 기자 hjk@fi.co.kr
2018 A/W 캠페인 통해 레트로 밀리터리룩 전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옴므’가 2018 A/W 시즌, 평화를 노래한 뮤지션 존 레논의 성향과 오리지널 밀리터리를 즐겨 입던 당시의 모던 히피 패션을 현대적인 실루엣과 솔리드옴므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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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W 컬렉션은 ‘솔리드옴므’가 갖고 있는 정교한 커팅과 치밀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벨벳, 코듀로이, 펠트와 니트 등의 고급스러운 소재들이 볼륨감 있게 구성되어 다양한 아이템들과 함께 풍부한 레이어링이 가능하도록 한 레트로 밀리터리의 위트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또한 A/W 시즌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차분한 모노톤의 컬러 팔레트와 핑크, 레드 등의 포인트 컬러를 중심으로 오버 사이징 포켓, 다양한 체크 패턴, 탄띠와 같은 벨트 등 세심한 디테일들과 함께 ‘솔리드옴므’가 재해석한 새로운 레트로 밀리터리 스타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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