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페넬로페 크루즈 컬렉션 공개
2018-07-18 김희정 기자 hjk@fi.co.kr
원석의 원산지 공개 및 공정무역 금 사용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주얼리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함께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바이 페넬로페 크루즈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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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아피키우스에서 열린 VIP 파티에는 페넬로페 크루즈 외에도 배우 맨디 무어, 테일러 후츨린, 이안 보헨, 그리고 모델 신디 브루나와 패션 블로거 크리스티나 바잔, 보그 파리의 편집장 엠마누엘 알트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셀럽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컬렉션은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나디아 스와로브스키와 페넬로페 크루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스와로브스키에서 제작된 다이아몬드와 제뉴인 토파즈, 젬스톤과 공정무역 금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스와로브스키에서 제작된 다이아몬드와 젬스톤은 최첨단 실험실에서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해 제작되어 광산에서 채굴한 원석과 동일한 퀄리티를 지니며, 제뉴인 토파즈는 브라질, 탄자니아, 스리랑카 등의 원산지에서 추적 가능한 경로를 통해 공급된다. 또 공적무역 금을 사용함으로써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는 명품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했다.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나이다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컬렉션은 페넬로페 크루즈와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어 의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제품의 원산지와 생산 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공정무역 금을 사용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선도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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