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핀란드 감성 디자인 핀레이슨과 콜래보
2018-03-26 김희정 기자 hjk@fi.co.kr
자연에서 영감 받은 플라워 패턴으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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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의 프랑스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세계적인 섬유 및 패턴 디자인 회사 핀레이슨과 협업한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출시, 차별화된 가치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1820년 핀란드에서 출범한 핀레이슨은 200여 년 동안 10만여 종이 넘는 다양한 디자인을 축적한 섬유 패턴 디자인 기업이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유의 자연친화 아트워크로 핀란드 내 텍스타일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라푸마’ 핀레이슨 협업 라인은 자연에서 영감 받은 꽃과 식물 패턴을 생생한 색감과 함께 표현함으로써 핀레이슨이 추구하는 현대적인 북유럽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 봄 유행하는 꽃무늬를 협업 라인의 중심에 내세워 컬렉션 전체에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녹여내 여성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여성용 바람막이와 조끼, 남성용 반팔셔츠 등 의류를 비롯 백팩, 토트백, 크로스백, 미니 웨이스트백 등 가방까지 총 3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돼 개성에 따라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라푸마’ 관계자는 “북유럽 감성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핀레이슨 패턴을 ‘라푸마’의 다양한 제품에 녹여내는 콜라보레이션으로 봄과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을 완성했다”며 “기능성과 스타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존의 아웃도어 영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던 신선한 패턴 디자인을 가미해 보다 차별화된 가치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라푸마X핀레이슨’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전국 매장 및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LF몰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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