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드레스 ‘바네사브루노아떼' 플라워 원피스
2018-03-23 김희정 기자 hjk@fi.co.kr
100% 실크 소재에 수국 프린트 가미해 화사한 분위기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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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에서 전개하는 파리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아떼’가 올 봄 선보인 플라워 패턴 원피스의 주문 폭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번 시즌 ‘바네사브루노아떼’ 원피스는 지난 1월 말 출시 이후 2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기록해 3월 넷째 주 현재 총 3차례의 추가 재생산에 돌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계속 폭주하는 고객 문의를 반영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 중이며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과 LF몰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제품 입고를 시작하는 등 원활한 물량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명 ‘여배우 드레스’라는 별칭을 얻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바네사브루노아떼’ 플라워 원피스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100% 실크 소재에 수국 프린트를 더해 화사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히트 아이템이다.
목 부분에는 섬세한 러플 디테일을 적용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표현했으며, 무릎 아래까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롱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연출해준다. 가디건 또는 니트와 함께 겹쳐 입으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고 트렌치코트 및 가죽재킷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김정규 팀장은 “올 봄 여성복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꽃무늬 트렌드를 브랜드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원피스가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바네사브루노아떼’만의 차별화된 색깔로 녹여낸 후속 아이템을 연속 기획해 열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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