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베이지’ 칸의 여왕을 품다
2018-02-21 김희정 기자 hjk@fi.co.kr
배우 전도연 브랜드 모델로 발탁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르베이지’가 2018년 브랜드 모델이자 아시안 뮤즈로 배우 전도연을 발탁하고 봄 시즌 화보를 촬영했다.
또 전도연은 ‘르베이지’와 ‘구호’가 함께하는 시각장애 아동의 개안수술 프로젝트 ‘하트포아이 (HEART FOR EYE)’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르베이지’는 올해 봄 시즌 테마를 ‘플로어(Flor, 만개하다는 뜻의 독일어)’로 정하고 다양한 꽃문양이 가미된 드레스, 블라우스, 팬츠는 물론 브로치, 목걸이, 귀걸이, 토트백 등의 액세서리 상품까지 라인업 했다. 특히, ‘르베이지’는 아름다운 꽃 문양 프린트와 자수 디자인 등으로 고급스럽고 섬세한 수공예적 디테일을 완성했다.
‘르베이지’는 2018년 봄을 대표할 스페셜 라인 ‘르파인(LEFINE)’과 ‘르레피(LEREPIT)’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르파인’ 라인은 데일리 수트 컬렉션으로 정제된 여성스러움을 드러내는 다양한 실루엣과 우수한 퀄리티의 소재, 심플하면서도 정교한 테일러링이 특징이다. ‘르레피’ 라인은 여행이나 여가생활 시 착장할 수 있는 캐주얼 라인으로 활동적인 액티브 시니어층을 겨냥했다.
‘르베이지’ 김희정 팀장은 “‘르베이지’는 4050세대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하는 브랜드로, 배우 전도연을 뮤즈로 선정한 만큼 그녀의 우아한 이미지와 브랜드의 럭셔리 콘셉트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르베이지’는 명품 브랜드에 걸맞는 품질과 감도 높은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활동적이고 구매력 높은 액티브 시니어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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