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리퍼블릭’, 팝업스토어·온라인으로 전력투구
2017-12-20 박만근 기자 pmg@fi.co.kr
온라인서 90% 매출, 여성 가방·의류로 사업 다각화
위메이크프로덕트(대표 김태민)의 가방 브랜드 '몬스터리퍼블릭'은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이 브랜드는 '스위트스팟'과 손잡고 지난달 그랑서울 빌딩을 시작으로 센터원, KTB빌딩에서 각각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올해 재고를 소진하고 더불어 연말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민곤 '몬스터리퍼블릭' 팀장은 "스위트 스팟이 제공하는 공간은 직접적인 매출로 이어진다"며 "수수료도 일반 유통 채널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올해 광주 충장 직영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했다. 무신사와 W컨셉, 롯데I몰,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90%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점을 감안,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고 온라인 리테일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상품은 실용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져가되,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캐주얼한 감성을 입힌다. 오 팀장은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의 연령과 성별이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넓었다"며 "화보를 통해 실용적인 부분 외에도 다가가기 쉬운 디자인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카테고리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그간 실용성을 바탕으로 남성 타깃을 공략했다면 여성 가방 브랜드뿐만 아니라 의류까지 선보이며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스위트스팟'과 손잡고 지난달 그랑서울 빌딩을 시작으로 센터원, KTB빌딩에서 각각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올해 재고를 소진하고 더불어 연말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민곤 '몬스터리퍼블릭' 팀장은 "스위트 스팟이 제공하는 공간은 직접적인 매출로 이어진다"며 "수수료도 일반 유통 채널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올해 광주 충장 직영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했다. 무신사와 W컨셉, 롯데I몰,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90%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점을 감안,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고 온라인 리테일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상품은 실용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져가되,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캐주얼한 감성을 입힌다. 오 팀장은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의 연령과 성별이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넓었다"며 "화보를 통해 실용적인 부분 외에도 다가가기 쉬운 디자인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카테고리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그간 실용성을 바탕으로 남성 타깃을 공략했다면 여성 가방 브랜드뿐만 아니라 의류까지 선보이며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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