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안전화 출시 한 달만에 3천족 판매
2017-11-29 이아람 기자 lar@fi.co.kr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안전화 시장 진출에 성공적인 모습이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부터 등산화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사용되는 안전화를 출시 약 한 달간 3000족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리오더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레드페이스'가 선보인 안전화는 ‘가디언 미드안전화’, ‘쉴드 미드안전화’, ‘가디언 안전화’ 3종이다.
이 제품들은 고강도 아라미드 내답판을 사용해 산업현장에 널린 유리 등 날카로운 물체로부터 발을 보호하며 가벼운 착용감으로 활동성을 높여주는 특징이 있다. 또 접지력이 뛰어난 아웃솔을 사용해 미끄러짐이 적을 뿐만 아니라 신발 탈착과 조임 등이 간편해야 하는 작업현장의 상황을 고려해 지퍼와 스냅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의 세심한 부분 까지도 신경을 썼다.
'레드페이스'는 시장 장악력 확대를 위해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는 블로거를 대상으로 안전화 체험단을 모집, 현장에서 직접 안전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단 신청은 내달 3일까지로 진행 방향 등 자세한 내용은 레드페이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단은 착용기와 기능 테스트 등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담은 체험 수기를 2회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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