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잇!’한 동복 선택 노하우?!
2017-11-02 박상희 기자 psh@fi.co.kr
‘스마트’, “체형 변화에 대비해 교복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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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동복을 입어야 하는 시기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교복은 학기 초 넉넉한 사이즈로 구매했더라도 청소년기 급격한 성장에 금세 작아지기 일쑤. 성장기 중고등학생들의 체형 변화에 맞춰 매번 교복을 구입하는 것은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교복을 재구매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편이 좋다.
이를 위해 교복 선택 시 소매나 품, 길이 등의 여분이 충분한지, 허리 사이즈 조절은 가능한지 등을 확인해 교복을 선택하면 좋다.
'스마트'는 '엑스트라 바짓단'과 '엑스트라 치맛단'으로 밑단의 길이를 8~15cm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10cm까지 허리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킷에는 '히든 소매'를 적용해 팔이 길어지더라도 소매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 급격한 성장에도 몸에 잘 맞게 교복을 입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체형을 인체공학적으로 분석한 '3D 입체 패턴'을 통해 다양한 체형의 학생들이 교복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소재, 기능, 품질 등 여러 요소들을 더욱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학생들이 장시간 입고 생활하는 만큼 편안하고 좋은 소재를 사용했는지, 품질 인증 마크 등을 받은 제품인지 체크하면 좋다.
'스마트'는 전복종 Q 마크는 물론 국산섬유 인증마크, 울마크 인증 등 다수의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에 더해 원자재, 부자재, 완제품의 3단계 KC 인증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신축성 소재인 '젠트라'와 '노이시아'를 사용한 친환경 고신축 원단으로 학생들에게 뛰어난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항균 기능도 잊지 말 것. 최근 출시되는 교복들은 은(Ag) 성분 등으로 세탁 후에도 우수한 항균 기능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염 방지 기능을 더해 교복에 오염물질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 청소년들의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셔츠 목깃과 소매에는 클린밴드 등을 적용해 오염을 방지하고 깔끔한 스타일 연출을 돕는다.
'스마트' 담당자는 "교복 선택 시 학생들의 급격한 성장은 물론 매일 입어야 하는 교복의 특성을 고려해 소재, 기능 등을 함께 체크, 양질의 교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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