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듀’ 미니멀 스타일리시 컨셉 살린 ‘앤드라인’ 출시
2017-09-12 박만근 기자 pm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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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에서 전개하는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가 이번 시즌 새로운 주력 제품으로 '앤드라인'을 출시한다.
기존 모던 시크 캐주얼 컨셉에서 도시적 패션 감각을 강조한 미니멀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로 이번시즌 컨셉을 리뉴얼하며 새롭게 출시하는 것. 캐주얼 감각이 깃든 어반 캐주얼 룩이 특징이며, 전속모델 샤이니 민호를 내세워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로 2030 세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앤드 라인'의 첫 출시 제품은 세미오버핏, 절개 디테일 등 트렌디하면서도 미니멀한 감성이 돋보이는 티셔츠 13종과 높은 신축성 및 '앤듀'만의 워싱 기법이 돋보이는 데님 11종이다.
특히 올 가을 주력 아이템인 '네오테리 절개 맨투맨'은 자체 개발한 소재인 네오테리를 적용한 제품으로 뛰어난 스트레치성과 쾌적함, 형태 안정성 등이 뛰어나 눈길을 끈다. 심플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각양각색 코디를 세련되고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3만 9000원부터 12만 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된다.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패션 트렌드가 절제된 듯 세련미를 강조하는 미니멀 컨셉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에 리뉴얼한 '앤드 라인'을 통해 올 가을 차별화된 멋과 감성을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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