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카화이트', 런웨이를 걷다
2017-09-08 강경주 기자 kkj@fi.co.kr
패션쇼 모티브...2017 F/W 컬렉션 필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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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FS(대표 이준화)가 전개하는 '에이카화이트'가 영상 콘텐츠로 브랜드 밸류업에 나선다. '에이카화이트'는 F/W 컬렉션의 전 제품을 출시함과 함께 패션쇼 형식으로 제작한 컬렉션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에이카화이트'와 비주얼 디렉터 골드스텝(Gold Step)이 함께 제작해 '에이카화이트'의 컬렉션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골드스텝은 '휠라' '엘록' '브라운브레스' 등 패션 브랜드는 물론 투애니원 등의 뮤직비디오 디렉팅을 맡아 작업한 실력파 디렉터로 알려져 있다.
영상의 콘셉은 패션쇼. 브랜드의 철학처럼 화이트 컬러의 공간에 런웨이를 설치했다. 여기에 클래식 작곡가가 직접 작곡한 오케스트라를 배경으로 해 현장감을 살렸다.
'에이카화이트'의 F/W 컬렉션은 기존 모노톤의 컬러에 올리브, 버건디 등의 색을 더했고 면 원단 제조 기업의 브랜드인 만큼 새로운 원단을 개발해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터치, 편안함을 중점으로 개발한 원단을 트렌디한 아이템에 녹여 기존 '에이카화이트'의 베이식 아이템부터 스타일리시한 아이템까지 소비자의 폭을 한층 넓혔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피시테일 재킷과 항공 점퍼는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인재 '에이카화이트' 대표는 "이번 영상은 '에이카화이트'의 강점인 전체적인 실루엣과 원단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온라인에서도 브랜드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차별성을 가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카화이트'의 새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과 온라인 편집숍 W컨셉, 29cm, 오프라인 편집숍 비이커 등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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