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홈트족 유혹한다
2017-09-07 박상희 기자 psh@fi.co.kr
스포츠 기능 강화한 ‘WBX 서포트 핏’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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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브라'가 스포츠 기능이 더욱 강화된 'WBX 서포트 핏'을 출시했다.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원더브라'의 신상품은 요가, 필라테스, 애슬레저 트렌드 영향으로 늘고 있는 홈트레이닝족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 라인보다 기능성은 업그레이드하면서 동시에 운동할 때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실루엣과 핏을 살렸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는 '아쿠아 템프', '파워넷 타공 메쉬' 소재를 적용해 운동 중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WBX 서포트 핏'은 격렬한 운동에도 가슴을 안정감 있게 잡아줘 편안할 뿐 아니라 원더브라의 풍성한 볼륨감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 속옷과 동일하게 후크를 적용해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고 입고 벗기 편하게 디자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팬티는 무봉제 프리컷팅 방식을 채용해 압박이 거의 없어 속옷을 입지 않은 것 같은 최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 함께 출시되는 서포트 핏 레깅스는 신축성이 좋아 운동 중 편안하면서도 탄탄하게 하체를 잡아주며, 힙라인과 허벅지를 슬림하게 보정까지 해준다.
이번 신상품은 남성 라인도 함께 출시됐다. 드로즈는 스포티함을 강조한 앞 중심 입체 패턴과 메쉬 소재를 적용해 편안하며, 아쿠아 템프를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또 런닝은 활동성이 좋도록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몸에 밀착되는 핏으로 설계했다.
조혜선 엠코르셋 상무는 "애슬레저, 홈트레이닝 트렌드로 스포츠웨어 시장이 커지면서, 스포츠 전용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더욱 뚜렷해 지고 있다"며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원더브라'는 스포츠 라인(WBX)에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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