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바’ 작년 완판 신화 캐주얼 슈즈 재출시
2017-09-04 박만근 기자 pmg@fi.co.kr
몬타나, 아티잔으로 캐주얼 열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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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대표 김경덕)의 캐주얼 브랜드 '랜드로바'가 남녀 캐주얼화를 출시, 캐주얼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번에 출시한 캐주얼화는 남성화 '랜드로바' 몬타나와 여성화 '랜드로바' 아티잔을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몬타나는 지난 2014년 가을에 처음 선보인 남성용 비즈니스 캐주얼화로 매년 꾸준한 사랑을 이어온 제품이며, 아티잔은 지난 시즌에 처음 선보인 여성화로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두 차례 완판을 기록한 제품이다.
이번에 3가지 컬러로 출시된 몬타나는 이전보다 강화된 착화감과 우수한 스펙을 자랑한다. 신발 밑창에는 쿠션감이 우수한 경량 EVA소재와 SBR 소재를 적용했다. 굽이 닳으면 밑창 교환이 가능하다. 여기에 35mm높이의 굽 높이로 청바지나 슬랙스 등에 코디하기 좋다.
프랑스어로 장인을 뜻하는 아티잔은 이름에 걸맞게 베이직한 더비 패턴과 소프트한 자재감으로 우수한 착화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시즌에는 끈이 없는 슬립온 형태로 출시해 가벼운 발걸음을 도왔다면 이번 시즌에는 끈을 추가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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