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복 ‘모이몰른’ 리빙용품도 다양하게 푼다
2017-08-31 박상희 기자 psh@fi.co.kr
‘리카앤’ 라인에 신상품 54종 추가…프린트 & 컬러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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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이 리빙 카테고리 '리카앤(lika &)'의 상품군을 한층 강화한다.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북유럽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은 올해 초 '엄마와 아이가 늘 함께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이라는 컨셉 아래 맘&베이비 리빙 카테고리 '리카앤'을 출시했다. 앞서 선보인 에코백, 파우치, 베이비백, 빨대컵 등에 이어 새로운 시즌을 맞아 파스타볼, 플레이트, 찻잔 세트, 세탁함 등 엄마용 36종과 식기세트, 다용도 수납함 등 아이용 18종의 리빙 용품을 대거 추가했다.
이번 신상품은 리카앤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프린트를 주로 사용했다. 또한 시즌에 어울리는 그린, 브라운, 아이보리 등의 컬러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먼저 '리카 베이비 식기세트'는 식판, 국그릇, 컵, 수저로 구성됐다. 대나무 섬유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환경친화제품이다. 식약청, 미국 식품 의약국, 독일 식품용품법 테스트에서 환경 호르몬인 비스페놀 A가 검출되지 않은 'BPA FREE' 인증을 받았다. 이에 더해 대나무 소재의 장점인 항균 및 항취 기능도 있다. 특히 베이비 식기 세트와 매칭 하기 좋은 '리카 파스타볼', '리카 플레이트', '리카볼' 등의 어른용도 함께 출시돼 온 가족이 친밀한 식사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함께 선보인 '리카 수납박스'와 '리카 런드리 박스'는 시그니처 프린트와 애니멀 그래픽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납작하게 접을 수 있어 수납 및 보관이 자유롭고, 휴대 및 이동이 편리하다.
김지영 '모이몰른' 사업부장은 "리카앤은 기존 유아복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아이템들을 '모이몰른'만의 감성으로 유니크하게 풀어낸 리빙 카테고리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매 시즌 새로운 아이템들을 제안하며 신선함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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