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홈' 문화후원 & 사회공헌 사업 확대
2017-08-29 강경주 기자 kkj@fi.co.kr
여성 앙상블 '콰트렛 수' 음악회 초대권 증정 행사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리빙 브랜드 '까스텔바쟉 홈'이 문화후원 및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한다. 그 일환으로 여성 앙상블 '콰르텟 수(Quartet SU(秀))' 음악회를 후원한다.
'까스텔바쟉 홈'은 예술과 문화 감성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보다 많은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콰르텟 수(Quartet SU)'는 실내악 연주를 중심으로 한국 창작 음악을 연주하며 올해 10주년을 맞은 여성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뷔시와 슐호프 등 실험적인 현대 클랙식 뿐 아니라 이재신, 배동진과 같은 현대 작곡가의 곡 등 다채로운 곡이 연주할 예정이다.
배경일 '까스텔바쟉 홈' 본부장 상무는 "국내 실내악 연주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음악 연주의 뿌리이며 근간인만큼 '콰르텟 수' 공연은 고객들과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까스텔바쟉 홈은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문화후원 및 사회공헌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까스텔바쟉 홈'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쌍에게 초대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연은 오는 9월 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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