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스타필드 고양점 캐주얼존, 키즈존 매출 1위
2017-08-25 박만근 기자 pmg@fi.co.kr
하루 평균 성인점 1천5백만원, 키즈점 1천만원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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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탑텐'이 지난 17일 오픈한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일주일간 캐주얼존, 키즈존에서 각각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탑텐'은 스타필드 고양점 성인점에서 주말 하루 평균 매출 1천5백만원 이상, 키즈점에서 평일 하루 평균 매출 1천만원 이상을 판매하며 기염을 토했다. 탑텐만이 지닌 상품력과 가성비, 오픈 프로모션, 인테리어 변화가 주효했다. 가성비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서 자사 소싱력을 기반으로 하는 신성통상의 '탑텐'이 두각을 드러낸 것. 여름 아이템인 티셔츠와 스테디 셀러인 데님상품과 가을 신제품인 셔츠·블라우스가 매출을 주도했다.
'탑텐' 관계자는 "스타필드 고양점 성과를 통해 쇼핑몰에서 강력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가성비, 프로모션 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텐' 키즈점은 작년 9월부터 단독 매장을 진행한 후 현재 18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30개점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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