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 시대, 나만의 신발 갖자
2017-08-22 박만근 기자 pmg@fi.co.kr
‘레페토(repetto)’, 맞춤 제작 서비스 ‘아뜰리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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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토(repetto)'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슈즈 맞춤 제작 서비스 '아뜰리에'를 시작한다.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의 아뜰리에 서비스는 오더 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다. 특히 슈즈의 본체를 구성하는 가죽에서부터 테두리의 트리밍과 리본을 구성하는 레이스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컬러 선택이 가능한 데다, 인솔(안창)에 원하는 텍스트도 세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소장가치를 안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지난 5월 아뜰리에 서비스를 기반으로 진행했던 '나만의 레페토' 이벤트에 많은 소비자가 참가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신발을 선보였다. 이벤트 당첨자들은 '레페토' 삼청점에 마련된 아뜰리에 존에 직접 방문해 백여 개가 넘는 가죽과 트리밍, 레이스 등을 취향에 맞춰 직접 믹스 앤 매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삼청점 아뜰리에 존에는 250여 가지 색상의 가죽과 130여 가지 트리밍과 레이스, 컬러별 샘플 슈즈도 마련돼 소비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성인용은 산드리옹, 지지, 마이클, 까미유, 브리짓 타입으로 키즈용은 산드리옹, 지지 두 가지 타입으로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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