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무신사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2017-08-22 강경주 기자 kkj@fi.co.kr
헤비 아우터 선주문 이벤트...1주일간 1억5000만원 매출
|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8월의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이 브랜드는 최근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에서 일주일간 롱패딩으로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1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은신상품 헤비 아우터 4종을 최고 2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판매하고 구매자에게는 이후 사용할 수 있는 4만원 할인권도 증정했다. 그 결과 일주일간 판매량은 500장 이상, 판매금액은 약 1억5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스토어 인기 상품 순위 1위를 내내 유지하고 있다.
예약 판매 중인 상품 중에서도 특히 카이만 덕다운 재킷의 반응이 뜨겁다. 온몸을 감싸는 롱패딩 형태의 상품으로 고품질의 덕다운과 발열 기능 안감을 사용하였고 소매단에 워머를 추가하여 보온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겉감을 은은한 광택을 내는 립스탑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그 외에도 시그니처 다운 점퍼로 캐주얼한 핏감의 벨루가 덕다운 재킷, 블루종 스타일의 타루가 덕다운 재킷, 앞넥을 높게 디자인해 보온성을 높인 블루웨일 덕다운 재킷도 함께 행사 중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역시즌 이벤트의 인기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제품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현재 판매 트렌드로 볼 때, 작년 겨울 최고 히트 아이템 중 하나인 롱패딩의 인기가 올해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