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베스트 셀러의 변신...‘디스럽터 샌들’ 출시
2017-08-07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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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의 '휠라'가 글로벌 베스트 셀러 슈즈 디스럽터를 스포츠 샌들 형태로 재해석한 '디스럽터 샌들'을 출시했다.
디스럽터 샌들은 1998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사랑 받아온 휠라의 시그니처 슈즈인 '디스럽터'의 특징을 샌들로 구현한 제품. 레트로와 스트리트 무드를 결합한 트렌디한 디자인과 시원한 착용감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스럽터의 아이코닉한 톱니 모양의 과감한 키높이 오버솔, '휠라'를 상징하는 3색 플래그 패턴의 독특한 측면 디자인에 발꿈치 부분에는 휠라 리니어 로고 포인트탭을 적용,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샌들에 고스란히 투영했다.
또 경량성과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인젝션 파일론 풋베드를 사용해 쿠셔닝을 강화했으며, 발등을 감싸는 3선 스트랩 덕에 여름철 활발한 야외 활동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휠라' 관계자는 "디스럽터 제품 특유의 디자인적 특징을 살리며 세련된 멋을 더한 디스럽터 샌들은 여름철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며 "특히 기존 샌들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독특한 키높이 오버솔이 차별점이다"라고 말했다.
'휠라' 디스럽터 샌들은 공식 온라인몰(www.fila.co.kr)과 서울 이태원 메가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 '휠라' 매장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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