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오산점 부동산 인수 결정
2017-06-20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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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아울렛은 현재 영업중인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부동산을 계약지위를 이전하는 방법을 통해 매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해당 부동산은 ㈜하나자산신탁이 지난 4월 10일 공매를 진행했고, 이를 투자펀드가 274억원에 낙찰 받았다. 현재 이 부동산에는 모다아울렛과 유니클로가 영업 중이다.
모다아울렛 관계자는 "입점한 60여개 브랜드와 영업중인 점주 및 판매사원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하여 상당한 투자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인수라는 어려운 의사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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