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 유럽 수입화 라인 강화
2017-06-05 홍수정 기자
스니커즈, 슬립온, 샌들 등 프리미엄 슈즈브랜드 도입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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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아'가 2017 여름 시즌을 맞아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4종의 수입화 라인을 추가했다.
이번 시즌 '에스콰이아'는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스탁턴'의 남녀 스니커즈 컬렉션과 여성 슈즈 브랜드 '엔알 라피사르디'의 엘라스틱 샌들 라인, 스페인 여성 슈즈 브랜드 '카르멘 살라스'의 심플한 단화 라인, 그리고 이탈리아 여성 슈즈 브랜드 '크리오'의 컴포트화 라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엔알 라피사르디'의 친환경 소재 신발 라인을 수입 전개한 데 힘입어 이번에 대폭적으로 아이템을 늘린 것. 이번 아이템들은 기존 '에스콰이아'에서 전개하던 라인의 틀을 벗어나 편안한 착화감은 기본이며고, 더욱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화의 경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심플한 느낌의 슬립온, 단화 외에 여름철 엘라스틱 밴드, 합성 섬유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가 돋보이는 샌들과 컴포트 샌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남성화 부문 역시 쿠셔닝이 있는 인솔 사용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면서 발등의 엘라스틱 밴드 처리로 슈레이스를 다양한 형태로 연출하거나, 화려한 프린트 등 과감한 디자인의 슈즈가 주류를 이룬다.
김희범 마케팅 본부장은 "앞으로도 '에스콰이아'는 다양한 디자인의 수입화 라인을 늘려 고급스럽고 독특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슈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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