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홈’, 자연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2017-05-19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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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H&M홈'이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먼저 공개한 화보속에서는 마치 숲속을 방불케 하는 초록빛 소품과 바다의 시원함을 그대로 담은 아이템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여름 시즌 'H&M홈'은 여행의 느낌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바다와 짙은 그리너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여기에 핑크와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줘 더욱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린 화병과 조화를 이루는 컵, 식물 프린팅이 새겨진 쿠션 커버와 의자방석, 테이블보, 비치 타올 등이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해변가의 여유로운 휴가 무드를 담은 캐주얼 리빙 상품도 출시했다. 아쿠아 색상의 물병, 뉴트럴 톤의 테이블보와 식기, 밀짚 바스켓 등은 해변가의 자유롭고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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