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국내 최대 규모 유아동 축구대회 연다
2017-04-17 홍수정 기자
오는 29~30일 용인 종합운동장서 64개 유소년팀 총출동
한세드림의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가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동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30일 양일간 용인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 8회 컬리수 축구 대잔치 리틀리그'는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주관, 용인시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아동 축구대회다.
축구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한국 유소년축구교육원을 통해 64개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국 유치원 어린이팀 혹은 7세 이하의 유소년 축구교실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용인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가족 단위 방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운의 룰렛, 페이스 페인팅, 버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증강현실(AR) 체험 이벤트 '슛! 포토 GO'가 신설되어 아이들에게 색다르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아이가 입고 있는 '컬리수' 티셔츠의 로고를 비추면 국가대표 출신의 강원FC 이근호 선수가 화면에 등장한다. 어플을 통해 아이와 이근호 선수는 3가지 모션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SNS로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 및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컬리수'는 리틀 K리그 참가팀 모집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꽝 없는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7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쑥쑥 포인트 모바일 멤버십 또는 실물카드를 제시하면 구매와 상관없이 즉석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 시럽 월렛 설치 후 '쑥쑥 포인트'를 검색해 다운 받기도 가능하다.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고객들은 2017 '컬리수' 축구공(2100명), 프렌치 아뜰리에 초대권(5명), 쑥쑥 멤버십 포인트 1만점(210명), 2000원 할인쿠폰(3만5490명), 문구세트(2100명), 동전지갑(2100명)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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