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칙스’, “미녀와 야수를 내 손안에”
2017-03-10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애니 '미녀와 야수' 캐릭터 활용한 감각적 액세서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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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명작 '미녀와 야수'를 패션 주얼리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브이에이치디자인(대표 서보람)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하이칙스'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모티브로 한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 것.
이번 컬렉션은 '미녀와 야수'의 인상적인 장면과 명대사를 일러스트화했다. 주인공 벨과 야수, 마법에 걸린 루미에, 콕스워즈, 포트 부인, 칩 등 캐릭터들의 생생한 표정을 살려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엠마 왓슨이 주연을 맡은 실사판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하이칙스'는 지난해에도 디즈니 에디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즌 별로 디즈니와의 콜래보레이션을 이어오고 있으며, 저작권을 가진 디즈니코리아 측에서도 센세이셔널한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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