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NBA’ 8년 연장 재계약 체결
2017-02-06 홍수정 기자
라이선스 브랜드 안정 성장동력 확보... 오는 4월엔 키즈라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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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가 미국프로농구협회(NBA)와 ‘NBA’ 브랜드의 국내 라이선스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25년 9월 30일까지로
향후 8년간 유지된다.
엠케이트렌드는 이번 라이선스 재계약을 통해 'NBA' 브랜드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을뿐 아니라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NBA'는 멀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2011년 한국 시장에 론칭해 현재 국내 11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향후
140개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중국 론칭 이후 현재까지 140개 매장을 오픈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으며, 'NBA' 키즈 라이선스를 확보해 오는
4월 'NBA' 키즈 라인 론칭을 앞두고 있다.
엠케이트렌드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라이선스에 대한 시장
불안요소가 해소됨에 따라 'NBA'만의 고유 브랜드 컨셉을 유지하면서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올 상반기 론칭하는 'NBA' 키즈 라인 역시 기존 캐주얼 라인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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