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아', 대범한 색채를 입다
2016-12-22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프랑스 디자이너 크리스찬 라크르와 리뉴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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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언더웨어 브랜드 '피델리아'가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을 공개했다.
'피델리아'는 프랑스 대표 디자이너 '크리스찬 라크르와'와 함께 리뉴얼 론칭을 진행, 화려한 디자인과 대범한 색채를 담은 언더웨어를 선보인다.
새롭게 변신한 컬렉션은 지난 21일 서울 청담동 론칭 행사장에서 공개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상품들이 공개됐다. 짙은 레드, 네이비, 퍼플 등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컬러로 채워졌으며 나비 문양을 담은 레이스로 화사함을 더했다.
'피델리아'는 론칭을 맞아 패션쇼와 함께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에녹의 공연 등을 선보였다. 모델들은 상품에 걸맞는 매혹적인 캣워크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김소현과 에녹은 명품 보이스로 훌륭한 노래를 선사했다.
한편 '피델리아'는 CJ 오쇼핑의 PB로 오는 25일 밤 10시 45분 방송을 통해 디자이너 라인인 '피델리아 바이 크리스찬 라크르와'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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