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김문환 부사장, 사장 승진
2016-12-22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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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대표이사 김동녕, 김문환)는 2017년 1월 1일부로 김문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문환 사장은 지난 1994년 엠케이트렌드에 입사해 2011년 8월부터 엠케이트렌드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 성장에 기여해 왔다. 이번 사장 승진을 계기로 앞으로 엠케이트렌드를 총괄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이번 인사는 올해 9월 엠케이트렌드를 자회사로 편입한 한세실업이 김문환 사장을 원톱으로 전면에 기용해 엠케이트렌드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그룹차원의 인사로 평가된다.
한편 엠케이트렌드는 ‘TBJ’ ‘앤듀’ ‘버커루’ ‘NBA’ ‘LPGA골프웨어’ 등 5개 브랜드를 국내외에 전개하는 패션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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