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문화햇살콘서트에 소외계층 초청
2016-11-28 김경환 기자 nwk@fi.co.kr
한세실업(부회장 이용백)이 후원하는 '문화햇살콘서트'가 지난 23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렸다.
문화햇살콘서트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삶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세실업과 예술의 전당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날 공연에는 한세실업 임직원과 장애인 문화 협회, 복지관 및 다문화 가정 등 500여 명이 초청된 가운데 훈훈하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했다.
공연에는 국내 최고 챔버오케스트라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민)이 출연해 누구에게나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으며, 음악평론가인 장일범씨의 해설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선율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로 보다 쉬운 이해를 도왔다.
윤권식 부사장은 "3년째 후원하는 문화햇살콘서트를 통해 문화 나눔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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