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 "올 겨울은 내가 대세!"
2016-11-16 강경주 기자 kkj@fi.co.kr
'케즈' '오니츠카타이거' '커버낫'
올 겨울 시즌의 트렌드 소재로 부상한 스웨이드의 인기가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스웨이드를 사용한 제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대세 아이템임을 입증하고 있다.
'케즈'는 카슨 스웨이드 시어링 부츠를 선보인다. '케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 탑 부츠 스타일인 이 제품은 활동적인 레이스업 디자인에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겨울용 방한 아이템이다. 발목을 덮어주는 높은 기장으로 다리 라인을 잡아주어 세련미를 강조하며 특별한 디테일 없이 심플한 컬러감이 돋보여 어디에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겨울 야외 활동에 적합한 시어링 털이 안감으로 사용돼 따뜻하고 포근한 착화감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단단한 고무 밑창이 미끄러움을 방지해 안전성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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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타이거'는 스웨이드 장식을 이용한 한정판 콜래보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일본의 페브릭 브랜드 마쿠모와 협업한 이 제품은 프리미엄 스웨이드 장식의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인 론십에 마쿠모의 텍스타일 디자인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로 완성됐다. 신발 내부의 퍼 장식으로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겨울 시즌 베이직한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는 프린트 스니커즈 하나로 단숨에 트랜디한 룩으로 변신이 가능하며 생기 있고 발랄한 무드를 연출하기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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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낫'은 브랜드의 베스트 아이템인 빈티지 베이스볼 캡을 스웨이드 소재로 재해석했다. 모자 전면에 베이스볼 팀 로고를 모티브로 '커버낫'의 C 스펠링을 이용해 와펜 로고로 나타냈고 터치감이 부드러운 스웨이드 원단을 사용해 겨울 시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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