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위를 달려라.", ‘데상트’ 스노우애슬론 개최
2016-10-22 김성호 기자 ksh@fi.co.kr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2016 스노우애슬론' (2016 SNOW-ATHLON)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참가자 총 1000명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오는 12월 3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될 이번 '스노우애슬론'은 눈 위를 달리는 러닝환경과 장애물 코스가 결합된 국내 최초 윈터러닝 대회다. '데상트'에서 러닝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제안하는 윈터러닝을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애슬론'은 눈 쌓인 코스와 장애물로 인해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이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데상트'는 이번 '스노우애슬론'을 통해 도전을 즐기는 스포츠 매니아들에게 더욱 강력하고 다채로운 윈터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 오후 6시부터는 참가자들이 휴식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레이스 참가자에게는 무료 입장권이 제공된다.
오프라인 얼리버드 접수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도권 주요 '데상트' 직영매장 7개점(강남, 대치, 가로수길, 종로, 대학로, 롯데월드, 여의도 IFC몰)과 부산 광복점, 광주 충장로점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는 얼리버드 접수자 400명 전원에게는 25,000원 상당의 니삭스를 증정한다. 온라인 접수는 11월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온·오프라인 접수 모두 동일하게 14만9000원이다. 참가자들은 레이스 현장에서 데상트 제품 및 스키 리프트권(야간권), 애프터파티 입장권으로 구성된 33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제공받는다.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는 "'데상트'가 2015년과 2016년 열린 듀애슬론 레이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윈터러닝이라는 신개념 퍼포먼스인 스노우애슬론을 개최하게 됐다"며 "데상트 스노우애슬론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익스트림한 윈터스포츠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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