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이제 온라인에서 만난다
2016-10-2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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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난 20일 한국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했다.
한국에 선보이는 'H&M' 온라인 스토어는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컬렉션을 제공하며, 여성, 남성, 키즈, 액세서리 및 홈 컬렉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온라인 스토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점 상품을 제안해 고객들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H&M 홈' 상품 또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온라인스토어에서는 타월, 침구, 커튼 등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H&M 홈' 컬렉션은 패셔너블한 인테리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H&M 코리아는 국내 온라인 스토어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스토어 앱을 다운 받으면 한 가지 아이템을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내달 28일까지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신규 패션 뉴스레터 구독자에게도 한 가지 아이템을 25% 할인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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