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클로젯’ 이번엔 11번가와 만났다
2016-09-27 이연희 기자 lyh@fi.co.kr
고태용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비욘드 클로젯'이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브릿지 라인은 지난 26일부터 11번가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비욘드 클로젯'의 브릿지 라인은 기본 컬렉션 라인 콘셉은 유지하되 보다 대중적인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고 디자이너는 16 F/W 시즌 'BROMANCE(Brother+Romantic'를 주제로 전개된 컬렉션 의상을 재해석해 스웻 셔츠와 풀오버 등 편안하게 즐겨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한편 이번 화보에는 블락비 박경이 함께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평소 고태용 디자이너와 친분이 있는 박경은 첫 단독 화보 촬영임에도 여유 있는 포즈와 눈빛 연기를 선보이는가하면 촬영 현장에서 고태용 디자이너와 넘치는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하며 촬영장을 유쾌하고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욘드 클로젯'의 아이템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즐기고 싶은 마음에 진행하게 되었다"며 "'비욘드 클로젯'만의 감성을 11번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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