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파르나스몰점, 핫한 모델 등장에 들썩
2016-09-07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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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의 파르나스몰점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핫 모델들의 등장에 떠들썩해졌다. '리스트'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프닝 파티를 열고 전속 모델 김진경과 고소현, 송해나를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 등장한 모델 김진경, 고소현, 송해나는 고객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 등 소비자들과 함께 교감을 나눴다.이들 세 명은 직접 매장을 둘러보며 에코백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자신들의 얼굴을 캐릭터로 만든 와펜을 부착하기도 했다. 또 서프라이즈 플래시몹을 통해 '리스트'의 오픈 소식을 알렸으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셀피를 찍으며 친근하게 다가섰다.
특히 김진경은 최근 MBC 얘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와 가상 결혼을 펼치며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어,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 김진경은 화이트 니트와 블랙 슬립 원피스를 매치한 심플한 데일리 룩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고소현은 베이지 점퍼에 데님 팬츠와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모습을 강조했다. 송해나는 리본 디테일이 매력적인 데님 원피스를 착용, 걸리시한 데일리 룩으로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새롭게 오픈한 '리스트' 파르나스몰 플래그십 스토어는 모두의 공간 즉, '우리의' 쉼터로 '리스트'의 이야기를 겹겹이 쌓은 레이어드 스페이스로 구성됐다.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며 누구나 머무를 수 있는 감성 공간을 지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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