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화려한 첫 인사
2016-08-30 강경주 기자 kkj@fi.co.kr
지난 26일 JW 메리어트 호텔서 열린 론칭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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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에스콰이아(대표 강수호)의 야심작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이하 까스텔바쟉)'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합리적인 명품을 지향하는 어포더블(affordable) 백·액세서리 브랜드 '까스텔바쟉'이 지난 26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론칭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4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식 론칭하며 출발을 알린 '까스텔바쟉'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1호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주요 백화점 입점을 확정하며 론칭 전부터 유통가의 핫 브랜드로 떠오르며 이슈를 모았다.
이번 론칭쇼에서 '까스텔바쟉'은 프랑스의 감성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의 유니크한 아트를 그대로 구현해 아트와 패션의 접점을 지향하는 브랜드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육각형의 헥사곤 패턴, 화려한 글램코어 디자인 등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는 쇼를 선보여 '까스텔바쟉'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알렸다. 조선희 작가, 탤런트 지소연 등 문화, 패션, 유통계 주요 관계자들은 물론 유명 디자이너 등 1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지난 25~28일 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AHAF(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의 일환으로 조선희 사진작가와 '까스텔바쟉'의 콜래보 기획전인 '백백(百 Bag) 사진전'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수호 대표는 "까스텔바쟉 고유의 아트와 화려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성비가 우수한 '착한 명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K-패션의 프론티어로서 해외 럭셔리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디자인으로 세계를 호령하는 브랜드 신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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