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올해는 컨템포러리
2016-08-19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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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하슬러’가 전속모델 배우 한지혜와 함께 촬영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가을을 대표하는 따뜻한 컬러의 아우터 룩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화보는 ‘LIVE ON’을 테마로 ‘올리비아하슬러’가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감성을 표현했다. 여유로움과 편안한 분위기, 삶 속 에센셜리즘(본질을 지향하는 방식)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배우 한지혜의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매력과 어우러져 컨템포러리 콘셉을 잘 살렸다는 입장이다. 이번 화보에서는 카키, 와인, 다크 브라운 등 가을을 연상시키는 컬러를 제안했다. 세월을 초월한 타임리스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부터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한 야상점퍼까지 따뜻한 컬러와 다양한 소재의 아우터 룩이 주를 이룬다.
특히 올 가을 머스트-해브아이템으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밀리퍼(miliper, military jumper의 줄임말 상단 네번째 사진)를 내세웠다. 티셔츠와 셔츠를 레이어링하여 캐주얼한 이미지를 연출하거나, 톤온톤의 원피스를 코디해 여성미를 연출했다.
여성복 캐주얼의 베이직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감성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디테일한 소재를 강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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