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웍스’, 콜래보로 새로운 모습 선보인다
2016-08-11 강경주 기자 kkj@fi.co.kr
슈즈 브랜드 ‘아몬무브먼트’와 콜래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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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캐주얼 무드의 도메스틱 브랜드 '프리즘웍스'가 슈즈 아이템을 통한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프리즘웍스'는 슈즈 브랜드 '아몬무브먼트'와의 콜래보를 진행,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슈즈 제품을 오는 F/W 시즌 선보인다.
지난 2010년 안종혁, 황호준 대표가 론칭한 '프리즘웍스'는 밀리터리와 워크웨어 룩을 기반으로 한 아메리칸 캐주얼을 선보이며 온라인 채널의 인기 브랜드로 성장했다. 2012년 면 소재를 사용한 N3B 다운 제품으로 이름을 알린 '프리즘웍스'는 현재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 29CM 등의 베스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일본 구로키 등 유명 데님 원단을 사용한 데님 제품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아우터, 셔츠의 상의는 물론 하의 제품에서도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프리즘웍스'는 이에 힘입어 오는 F/W 시즌 슈즈 아이템을 새롭게 시도한다. 30년 이상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슈즈 브랜드 '아몬무브먼트'와 함께한 콜래보 슈즈는 해리스 트위드 원단을 슈즈에 적용, F/W 시즌의 무드를 살리고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고무창 브랜드 '비브람'의 아웃솔을 사용해 기능성까지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종혁 대표는 "'아몬무브먼트'와의 콜래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슈즈 브랜드는 물론 스노우보드복, 라이프스타일등 다른 분야와의 만남도 계획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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