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스트라이프’ 스타일링으로 타파!
2016-08-09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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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얇아진 옷차림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내기란 쉽지 않다. 이때 무더운 날에도 가볍게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스트라이프 제품은 여성들의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에 신원의 여성복 '씨'가 손쉽게 스타일링 가능한 스트라이프 활용법을 소개한다.
◇ 은은한 스트라이프로 청순미 폭발
부드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하면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회색의 셔츠형 원피스는 청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셔츠 원피스 밑단에 더해진 절개 디테일은 은근한 섹시미까지 선사해준다.
이때 모노톤 아이템을 더하면 여신같은 이미지를 고조시킬 수 있다. 깔끔한 사각 디자인에 골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블랙 미니백은 도회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여기에 하얀 스트랩 샌들을 착용하면 단아하면서도 여리여리한 분위기까지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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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만점
활발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다면 굵은 스트라이프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여러가지 굵기가 멋스럽게 배열된 '씨'의 블루 팬츠는 경쾌하면서도 활발한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세로로 길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다리 라인까지 늘씬해 보이도록 도와준다.
스트라이프 패턴을 강조했다면 액세서리는 최소화하자. 화려한 듯 모던한 느낌을 주는 진주 귀걸이와 팔찌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이와 함께 실버 메탈 손목 시계를 착용해주면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씨' 관계자는 "무더위에 스타일링 아이템들이 간단해진 만큼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도 멋을 낼 수 있는 패턴 아이템이 인기"라며 "시원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자극하는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니 꼭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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