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도 계속되는 러블리 스타일
2016-08-08 강경주 기자 kkj@fi.co.kr
8월 1주차 홀세일 마켓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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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무더위 속에서 러블리한 스타일의 아이템의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8월 첫째 주 온라인 셀렉트숍 '더블유컨셉'에서는 원피스, 플레어 드레스 등의 상품들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여기에 '로우클래식' '프론트로우' 등 인기 브랜드가 새로운 컬렉션을 예고했다.
◇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 인기
연이은 폭염 속에서 여성 고객들은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찾고 있다. '스컬프터'의 스트라이프 재킷 스커트 세트는 '더블유컨셉'의 베스트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아이유가 착용하면서 더욱 사랑받고 있는 이 아이템은 현재 예약배송이 진행 중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션메익클로쓰'의 골지원피스도 여름과 어울리는 데일리룩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골지소재로 한 벌만으로도 시원하게 코디할 수 있어 특히 최근의 무더위 속에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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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큼 다가온 F/W 컬렉션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여름 아이템과 함께 다가오는 F/W 시즌의 아이템도 준비해야 할 때가 온 것일까. 여성 소비자들의 잇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로우클래식'과 '프론트로우'가 새로운 F/W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슈를 끌었다.
온라인 셀렉트숍 '29CM'는 지난 5일 '로우클래식'의 오는 F/W 컬렉션을 PT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과 위트가 공존하는 현실감 있는 서울의 패션을 제안한다.
'더블유컨셉'은 지난 4일 PB 브랜드 '프론트로우'의 새로운 컬렉션의 티저를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자체 SNS 페이지에서 진행한 이벤트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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