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무더위에 아동복도 하태 핫태~
2016-08-05 박상희 기자 psh@fi.co.kr
민소매, 핫팬츠 등 쿨썸머 아이템 인기
밤낮으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이 최대한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시원한 디자인의 기능성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아동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폭염으로 인해 한여름 제품 판매율이 7월 초 대비 약 30% 이상 급증했다. 집 안팎에서 착장할 수 있는 실용성 우수한 민소매, 짧은 반바지 등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통기성 좋은 소재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는 것.
◇ 폭염에 맞서려면? 민소매와 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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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시원한 패턴의 다양한 민소매가 인기다. '알퐁소'가 선보인 '제이 쿨나시 티셔츠'는 깜찍한 강아지 발바닥이 전면에 앙증맞게 나염된 민소매 티셔츠로,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코디하기 안성맞춤이다. '번개맨 나시 티셔츠'도 제로투세븐닷컴의 베스트셀러로 인기이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컬러 패턴으로 언제 어디서나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통풍이 우수한 쿨소재 아이템도 환영을 받고 있다. '섀르반'의 '매쉬 배색 민소매 플리스'는 우수한 통기성의 매쉬 소재를 사용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도 땀 걱정 없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포래즈'의 '방과후 테니스 나시'와 '트레이닝 상의' 역시 통기성 좋은 쿨소재를 사용, 아이들의 야외 활동을 돕는다.
◇ 러블리한 멋스러움을 뽐내고 싶다면? 원피스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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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덥지만 멋은 포기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여아들은 민소매로 시원함을 가미한 원피스를 선택한다. 제로투세븐닷컴에서 최고 인기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알로앤루'의 물결 나염 스모킹 원피스는 화려한 물결 나염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선사한다. 가슴과 허리 부분의 꼼꼼한 스트링처리로 흘러내리지 않아 활동성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데님 소재의 블루제이 민소매 원피스는 시원한 레이온 소재를 100% 사용한 아이템으로, 2단 프릴장식이 발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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