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맞는 속옷은? ‘파인드 유어 핏’ 캠페인
2016-05-24 강하나 기자 khn1@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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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이 고객의 정확한 가슴 사이즈 측정을 통해 최적의 브래지어를 추천해주는 '파인드 유어 핏' 캠페인을 오는 6월 6일까지 실시한다. 몸에 맞지 않는 속옷을 착용하는 여성이 늘고 있어 좋은 사람들은 여성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캠페인을 마련했다.
'파인드 유어 핏'은 매장의 속옷 전문 어드바이저가 사이즈를 측정한 후 고객이 보완하고자 하는 브라 기능을 체크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고 올바른 착용법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은 '보디가드' '예스' '리바이스' '바디웨어' '섹시쿠키' 제임스딘' '퍼스트올로' 등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좋은 사람들은 자사 브랜드 간 고객의 사이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피팅 트렌드를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대현 좋은사람들 마케팅 과장은 "오랜 시간 잘못된 속옷 착용으로 인해 외관상의 문제는 물론 심한 경우 가슴 변형 등 건강상의 문제를 겪을 수 있는 만큼, 본인의 사이즈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 고객들이 자신의 체형에 맞는 브래지어 종류 및 선택법을 배우고, 올바른 속옷 착용 습관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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